[프레시안] 환자안전, 문화로 정착돼야 한다 [기획] 환자안전, 문화로 정착돼야 한다 환자안전으로 가는 길, 점검해야 할 것은⑥ 근거중심 환자안전 좌담회 2013.07.26 프레시안 청년의사 곽성순 기자 환자안전법 제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사회적으로도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이 퍼지고 있다. ‘의료기관은 당연히 안전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동안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끌지 못했던 환자안전이란 화두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의료계 입장에서 환자안전이란 명제의 부각은 부담이면서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동안 꼭 했어야 함에도 현실적인 이유로 시행하지 못했던 각종 방안들이 이번 논의를 통해 사회적으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인정받을 경우, 정부 지원이나 수가 보조 등의 현실적인 정책이 마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전에 의료계.. 더보기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