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공방…환자 가족 억울함 어디에 호소하나요?


2013.01.29 SBS CNBC TV

 

 

■ 집중분석 takE '숨겨진 일상, 의료사고' -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Q. '종현이 사건'에 어떤 도움을 주셨나?

 

2년 전 종현이 어머님께서 저희 단체를 방문해서 항암제가 바뀌어서 사망한 것 같다고 하셨다. 이 진실여부를 확인하고 의료사고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 환자shouting카페를 통해 종현이 사건을 알려고 언론 방송에 소개도 했다. 종현이 사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사실 법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환자안전법 제정을 위한 문자청원 운동을 해왔다.

 

Q. 의료사고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사실 의사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발생할 수밖에 없다. 치료 과정 중 의료 과실은 항상 발생할 수 있다. 예를들어 교통사고도 운전자가 사고를 내고 싶어서 내고 싶은 게 아니다. 의사도 마찬가지이다.

 

Q. 환자와 가족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환자 가족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진실이 있는데 진실을 밝힐 수 없다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의무기록의 경우 굉장히 전문적이고 어렵다. 환자가 의료사고로 사망하면 부검을 해야 하는데 한국 정서상 부검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또 의무기록지를 빨리 확보해야 하는데 장례가 끝나고 난 뒤 확보를 하다 보니까 그 사이 의료기관에서 조작을 하기 때문에 진실을 밝히기 힘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동영상보기]

Posted by 환자안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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